상하이 G20회의 화두는 세계 경제 성장과 중국시장 혼란 대응책

입력 2016-02-2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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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에서 오는 26~27일(현지시간)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는 세계 경제 성장과 중국시장 혼란 대응책이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당국자들에 따르면 이번 상하이 G20 회의에서는 중국 금융 시장의 혼란과 세계 금융 시스템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올해 G20 의장국인 중국은 인프라 투자 강화에서부터 기후 변화를 고려한 자금 조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어젠다를 망라하는, 상세하고 다양한 협의의 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외에 회의에서는 세계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과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조 개혁, 테러 조직의 자금 조달 저지에 대해서도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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