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덕 전 건국대 감독, 16일 별세…이영표ㆍ황선홍 등 지도

입력 2016-02-18 1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영표, 황선홍 등을 지도한 정종덕 건국대 명예 축구부 감독이 지난 16일 자택에서 향년 7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지병으로 당뇨를 앓고 있던 정 전 감독은 심장마비로 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감독은 1968년 경신중 체육교사로 축구부 코치를 맡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경성고, 안양공고, 계성고 등을 거친 정 전 감독은 1980년 건국대 감독으로 부임해 20년 동안 대학 축구 무대에서 건국대를 7차례 우승으로 이끌었다.

고정운, 황선홍, 이상윤, 유상철, 이영표, 현영민 등이 정 전 감독의 지도를 받아 태극 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1988년 아시안컵 예선에 나선 대학, 실업 선발팀의 감독을 맡은 정 전 감독은 본선 진출을 이뤄냈다. 1993년 미국 버펄로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는 대표팀을 이끌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2002년 은퇴한 뒤 방송 해설가로 활동하다 2005년 포항 스틸러스 기술 고문을 맡았고, 2012년 춘천기계공고 축구부 사령탑에 잠시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단독 '창업자 연대보증 우회로' 전면 차단…새 법안 나온다 [연대보증의 덫]①
  • 석달 새 9억 빠졌다⋯강남 집값, 실거래도 한풀 꺾이나
  • 용산공원 못 좁힌 김윤덕·오세훈⋯오늘 ‘대체부지’ 논의 주목
  • 엔비디아 실적 D-1…HBM 넘어 냉각·전력·로봇까지 ‘수혜주 찾기’
  • 러 매체 “미 ·이란 며칠 내 휴전 발표…호르무즈 자유항행 포함”
  • 태풍 '사우델' 오키나와→중국으로…예상 경로 조정
  • 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관세 맞불’…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14: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976,000
    • -1.06%
    • 이더리움
    • 3,428,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370,300
    • -3.14%
    • 리플
    • 2,009
    • -4.06%
    • 솔라나
    • 135,100
    • -3.64%
    • 에이다
    • 293
    • -6.39%
    • 트론
    • 472
    • -0.42%
    • 스텔라루멘
    • 256
    • -6.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00
    • -1.7%
    • 체인링크
    • 15,860
    • -2.28%
    • 샌드박스
    • 48.8
    • +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