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대한과학, 차세대 체성분 분석기 식약처 승인 완료… 출시 초읽기

입력 2016-02-18 11:08 수정 2016-02-19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6-02-18 11:0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 돋보기] 대한과학의 차세대 체성분 '인밸런스 300'에 대한 식약처 승인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조만간 정식 출시가 이뤄질 전망이다.

18일 대한과학 관계자는 "지난해 말 체성분 분석기 '인밸런스 300'이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며 "현재 출시 직전 단계인 필드테스트 중인데, 큰 문제 없이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해외 수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과학은 지난해 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40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Arab Health 2015)'에서 신형 체성분 분석기 '인밸런스 300'을 최초 공개한 후, 제품 출시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차세대 체성분 분석기 인밸런스300은 6가지 주파수로 신체의 5곳에서 30여 임피던스를 측정해 체지방량과 근육량, 비만율 등을 보다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안드로이드 기반의 10.1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와이파이(WiFi) 프린팅 기능이 기본 탑재돼 있고, 스크린 미러링(Screen Mirroring) 블루투스 등 각종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측정결과를 인터넷을 통해 PC나 스마트폰으로 전 세계 어디에서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체성분 분석기는 스포츠클럽, 대형병원, 한의원, 학교 등 다수의 인구가 활동하는 곳에서 시장 확대가 가능하다. 현재 국내 약 2만여 곳과 해외 6000여 곳에서 체성분 분석기가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IT 기반의 U-헬스케어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ㆍ중국ㆍEUㆍ중남미의 체성분 분석기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과체중(비만 및 잠재 비만) 인구 비중이 2012년 25%, 인구 수 약 3억3500만명에 달하는 등 관련 시장의 잠재력이 크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77,000
    • +1.11%
    • 이더리움
    • 4,443,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2.08%
    • 리플
    • 750
    • +0.81%
    • 솔라나
    • 208,400
    • +1.76%
    • 에이다
    • 646
    • +0.78%
    • 이오스
    • 1,169
    • +2.63%
    • 트론
    • 170
    • -0.58%
    • 스텔라루멘
    • 156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150
    • +0.94%
    • 체인링크
    • 20,490
    • +2.5%
    • 샌드박스
    • 637
    • +1.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