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장사의 신-객주 2015’ 종영 소감 밝혀 “힘겨운 일 있었지만…매우 기분 좋아”

입력 2016-02-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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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사진제공=sidus HQ)
▲배우 장혁(사진제공=sidus HQ)

배우 장혁이 ‘장사의 신-객주 2015’ 종영 소감을 밝혔다.

18일 장혁은 소속사 sidus HQ 공식 TV 캐스트를 통해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천봉삼으로서의 마지막 촬영 현장과 함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장혁은 “긴 시간 동안 촬영을 하면서 행복하고 즐겁기도 하고 말할 수 없이 외롭고 힘겨운 일들도 있었는데 동료 배우들과 감독님, 스태프들이 다 같이 협력해서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 작품이 끝나고 나면 여러 가지 감정들이 밀려오는데 지금은 매우 기분이 좋다”며 “그동안 지켜봐 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 작품에서는 조금 더 성숙하고 설득력 있는 연기로 다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장혁은 극 중 정도 많고 의리도 강한 상인 천봉삼 역을 맡아 파란만장하고 굴곡진 인생 속에서 삶의 애환과 더불어 절체절명의 순간에 기지를 발휘하는 영민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재미를 더했다.

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의 마지막회는 1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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