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개장] 원/달러 1220원 돌파 연중최고..당국경계감속 상승할 듯

입력 2016-02-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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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며 연중최고치를 돌파했다. 유가하락에 역외환율이 오른데다 외국인 채권자금 역송금, 한국은행 금리인하 가능성 등이 상승압력을 부추기고 있다. 당국 개입 경계감이 있겠지만 현레벨에서 서서히 오르는 흐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17일 오전 9시3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8.1원 급등한 1224.7원을 기록중이다. 개장초 1225.0원까지 치솟았다. 개장가는 1220.5원이었다.

밤사이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19.6원/1222.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외국인 유가증권 매도 등이 지속되면서 전고점을 돌파했다. 1220원을 돌파함에 따라 정부의 스무딩오퍼레이션 경계감이 있겠지만 상승압력은 지속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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