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벌금 수배 걸릴까 두려워"… 차에 행인 매단채 도주한 무서운 20대

입력 2016-02-1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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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벌금 수배 걸릴까 두려워"… 차에 행인 매단채 도주한 무서운 20대

행인을 차량 보닛 위에 매단 채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20대 벌금수배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1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A(29)씨는 이날 오후 청주시 한 도로에서 SM5승용차를 운전하다 경찰이 검문검색을 하자 줄행랑을 쳤습니다. A씨는 사기죄로 벌금 300만원 수배가 내려진 상태여서 경찰에 적발될 것을 우려해 도망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승용차를 막으려던 행인 B씨를 승용차 보닛에 매단 채 그대로 달리기도 했습니다.주택가와 산업단지에서 5㎞가량 곡예운전을 하던 A씨는 인근 공장 주차장에 차를 버린 뒤 공장 옥상으로 달아났고, 결국 사건 발생 한 시간여만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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