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춘제 앞두고 27조 유동성 공급…위안화 이틀간 0.32% 절상

입력 2016-02-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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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이 춘제(설날) 연휴를 앞두고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했다.

인민은행은 5일(현지시간)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발행으로 1500억 위안(약 27조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투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인민은행은 900억 위안 규모의 역레포 28일물을 2.6% 금리로, 14일물 600억 위안어치를 2.4%로 각각 제공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일 대비 0.161% 하락한(위안화 가치 상승) 6.5314위안으로 고시했다. 이틀간 위안화 절상폭은 0.32%로 3개월 만에 가장 컸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상하이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 현재 달러화 대비 위안화 가치는 6.5692위안으로 전날보다 0.07% 떨어졌다. 홍콩 역외외환시장은 6.5314위안으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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