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화, 미국 지표 부진에 약세 지속…달러·엔 116.79엔

입력 2016-02-05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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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4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하락했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달러화는 전날의 약세를 이어갔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94% 하락한 116.79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92% 오른 1.120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0.88엔으로 0.04% 떨어졌다.

주요 10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달러스팟인덱스는 전날 최대 1.9% 급락해 7년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나서 이날도 0.6% 하락했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8000건 증가한 28만5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인 27만8000건도 웃도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제조업 수주는 전월 대비 2.9% 감소해 시장 전망인 2.8% 감소를 밑돌았다. 전월 수주는 종전 0.2% 감소에서 0.7% 감소로 하향 조정됐다. 변동성이 큰 운송 부문을 제외한 제조업 수주는 전월보다 0.8% 줄었다.

지난해 4분기 비농업 부문 노동생산성은 3.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의 2.1%(수정치) 증가에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며 시장 전망인 2.0% 감소보다 더 부진한 것이다. 반면 단위노동비용지수는 4.5% 올라 전문가 예상치 4.3%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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