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작년 순익 2941억… 전년比 28% 증가

입력 2016-02-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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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은 전년대비 28.0% 증가한 2941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그룹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9% 증가한 3430억원이며, 주요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각각 0.61%와 8.85%로 전년대비 0.03%포인, 0.69%포인트 개선됐다.

그룹 총자산은 전년대비 24.1% 증가한 57조556억원을 달성했다. 대구은행을 포함한 자회사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DGB생명의 자회사 편입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주요 자회사인 대구은행 순이익은 전년대비 4.6% 증가한 2618억원이며, ROA와 ROE는 각각 0.57%, 7.95%를 기록했다.

총자산은 전년대비 12.0% 증가한 50조4000억원이며, 총대출과 총수신은 전년대비 각각 10.2% 증가한 31조6000억원, 38조7000억원이다. 연체율 및 고정이하여신(부실채권) 비율은 0.78%와 1.23%를 기록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은 순이익의 증가 및 내부등급법의 도입 영향 등으로 전년대비 0.33%포인트 상승한 13.54%를 기록했다.

비은행 자회사인 DGB생명의 당기순이익은 190억원이며, DGB캐피탈은 54억원이었다.

DGB금융그룹 노성석 부사장은 "국제유가 하락 및 중국의 경기둔화 등 글로벌 경기변동성 확대로 국내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전성 관리를 통한 수익성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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