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노사, ‘저성과자 해고’ 합의…금융권 최초

입력 2016-02-04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K투자증권 노사가 금융권 최초로 저성과자 해고에 합의했다.

IBK투자증권은 전 직원 투표를 거쳐 일반해고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으로 취업규칙을 변경,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IBK증권의 새 취업 규칙에 따르면 이 회사 전체 직원은 성과 측정을 거쳐 일정 기준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일반해고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정규직 프라이빗뱅커(PB) 직군의 경우는 직전 1년간 개인 영업실적이 회사가 제시한 손익분기점 대비 40% 미만이거나 성과를 기준으로 하위 5%에 포함된 직원은 30개월의 단계별 '성과 향상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 단계마다 목표치를 달성하면 프로그램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끝까지 성과 기준에 미달할 경우 3개월의 대기발령을 거쳐 일반해고가 가능해진다.

IBK증권 노조는 이 내용에 대해 지난해 12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했고, 64%의 찬성률로 합의됐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일반 해고를 받아들이면서 PB 임금 향상,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신설 등을 요구했으며 사측은 이를 수용했다.

한편 정부의 일반해고 도입에 반대하고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IBK투자증권 노조를 제명하는 등 강력 대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829,000
    • +5.03%
    • 이더리움
    • 3,575,000
    • +5.8%
    • 비트코인 캐시
    • 357,800
    • +10.74%
    • 리플
    • 1,911
    • +6.82%
    • 솔라나
    • 154,800
    • +10.41%
    • 에이다
    • 309
    • +10.75%
    • 트론
    • 463
    • +0.22%
    • 스텔라루멘
    • 264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40
    • +4.37%
    • 체인링크
    • 16,780
    • +7.02%
    • 샌드박스
    • 51.23
    • +4.7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64
    • 2 Genius DeFi 인기지수 316
    • 3 Stonk 인기지수 311
    • 4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291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7M · 유통량 113% D-81
    • Capricorn $23.3M · 유통량 53% D-34
    • FLock $5.7M · 유통량 41% D-11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