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민정비서관 윤장석ㆍ경제금융비서관 김철주 임명

입력 2016-02-02 19:33 수정 2016-02-03 0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와대는 장·차관급 인사와 맞물려 지난해부터 진행된 주요 비서관 교체 작업을 최근 거의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민정수석실 산하 민정비서관에 검찰 출신 윤장석 전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사법연수원 25기)이 지난달 중순 임명됐다.

이어 청와대는 기획재정부 1차관으로 승진한 최상목 전 경제금융비서관의 후임으로 기재부 김철주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김 비서관은 행시 29회로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과 경제정책국장 출신이다.

이밖에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으로 승진한 홍남기 전 기획비서관 후임으로는 기재부 최재영 재정기획국장이 임명돼 현재 근무 중이다.

충남도 행정부지사로 내정된 윤종인 행정자치비서관 후임에는 안전행정부 인사기획관을 지낸 이지헌 울산시 행정부시장이 내정됐다.

청와대는 또 여성가족비서관에 미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종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고용연구센터장을, 해양수산비서관에 인천해양항만청장을 역임한 지희진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을 임명했다.

경찰청 차장으로 이동한 이철성 전 사회안전비서관 후임에는 박화진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이 발령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14,000
    • +1.66%
    • 이더리움
    • 5,312,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0.93%
    • 리플
    • 724
    • +0.14%
    • 솔라나
    • 230,500
    • -0.39%
    • 에이다
    • 631
    • -0.16%
    • 이오스
    • 1,134
    • -0.09%
    • 트론
    • 158
    • -1.86%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450
    • +0.12%
    • 체인링크
    • 25,100
    • -2.79%
    • 샌드박스
    • 64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