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 돌풍 새해에도 계속된다… 한달새 가입자 10만명 돌파

입력 2016-01-30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격적인 요금제를 앞세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우체국 알뜰폰의 가입자가 한 달 새 10만명을 넘어서는 등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우체국 판매 알뜰폰은 올해 들어 28일까지 10만3036명의 가입자를 끌어모으며 신규 요금을 출시한 지 1개월도 채 안돼 가입자 10만명 고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단기간에 가입자가 몰린 것은 기본료 없이 50분 무료통화를 제공하는 요금제(A 제로), 3만원대에 사실상 통화·문자·데이터가 무제한인 요금제(EG 데이터 선택 10G) 등 파격적인 요금제를 선보이며 이용자의 관심을 끈 덕분으로 풀이된다.

2013년 9월 첫 판매를 시작한 우체국 알뜰폰은 2014년 5월 가입자 10만명을 넘긴 데 이어 작년 12월에 30만명에 도달해 연간 가입자는 약 14만명으로 집계된다. 올해는 출시 한 달 만에 연간 가입자의 약 70%를 끌어모은 셈이다.

첫 주 가입자가 3만5826명에서 둘째 주 2만7185명, 셋째 주 2만1114명으로 가입자 증가세가 다소 둔화하고 있으나 제4 이동통신 탄생 불발, 전통적 성수기인 설 연휴 대목 등과 맞물려 당분간 알뜰폰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제4 이동통신이 출범할 경우 기존 이동통신 3사와는 요금 차별화를 꾀할 수밖에 없어 알뜰폰과의 경쟁이 불가피했다. 그러나 정부는 이날 퀀텀모바일, 세종모바일, K모바일 등 신규 이동통신 사업자로 신청한 3개 사업체 모두에 대해 불허 결정을 내렸다. 알뜰폰의 잠재적 경쟁자가 사라진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355,000
    • -1.12%
    • 이더리움
    • 3,418,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0.37%
    • 리플
    • 2,057
    • -1.01%
    • 솔라나
    • 124,700
    • -0.8%
    • 에이다
    • 368
    • +0.55%
    • 트론
    • 481
    • -1.23%
    • 스텔라루멘
    • 24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70
    • -0.56%
    • 체인링크
    • 13,760
    • +0%
    • 샌드박스
    • 11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