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일본은행 마이너스 금리 도입에 약세…달러·엔 119.41엔

입력 2016-01-29 13: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쿄외환시장에서 29일(현지시간) 일본 엔화 가치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은행(BOJ)이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했다는 소식으로 엔화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3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0% 상승한 119.41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5% 오른 1.0946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0.70엔으로 0.55% 상승했다.

BOJ는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 주재로 열린 이날 정례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1%로 채택하기로 했다. 일본에 마이너스 금리가 도입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또 BOJ는 지난 2010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조정한 것이다. 이는 BOJ가 경기부양책을 동결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도 벗어났다.

중국발 글로벌 금융시장 혼란과 국제유가의 하락 등으로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일본 국내 경기와 물가에도 악영향을 미치자 BOJ가 과감히 칼을 빼든 것으로 풀이된다.

BOJ는 이날 내년 3월 마감하는 2016 회계연도 물가 상승률 전망을 종전 1.4%에서 0.8%로 하향 조정했다. 아울러 물가 안정 목표 달성 시기도 종전의 ‘2016 회계연도 후반쯤’에서 ‘2017 회계연도 전반쯤’으로 미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38,000
    • +0.24%
    • 이더리움
    • 2,994,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1.29%
    • 리플
    • 2,020
    • +0.2%
    • 솔라나
    • 125,600
    • +0.4%
    • 에이다
    • 383
    • +1.32%
    • 트론
    • 425
    • +0.71%
    • 스텔라루멘
    • 233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30
    • -5.11%
    • 체인링크
    • 13,130
    • +0.54%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