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장면)
SBS ‘생방송투데이’ 창업 프로파일러에서 떡볶이 성공 맛집을 공개했다.
서울 동작구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낙지대학 떡볶이꽈’는 특이한 떡볶이로 고객을 사로잡았다.
창업 비용 7000만원으로 시작한 이곳은 이색 떡볶이로 시간 당 60명이 넘는 손님이 찾는 유명 떡볶이집이 됐다.
첫 번 째 비결은 면처럼 굵은 긴 떡볶이 떡이 바로 그것. 일반 떡볶이의 길이의 6배에 달하는 37cm의 길이를 자랑한다. 가위와 함께 제공된다. 가게 운영자는 “각자 먹고 싶은 길이로 잘라 먹으라는 취지에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 집의 성공 비결은 다양한 토핑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통오징어튀김’을 통째로 떡볶이에 올려 떡볶이 국물과 함께 섞어먹는다. 이 뿐만 아니라 눈꽃만두, 낙쭈튀김, 차돌박이 등 사리를 제외한 12가지의 토핑을 제공한다.
토핑 뿐만 아니다. 운영자는 ‘이색 떡볶이가 뜬다’며 치즈 떡볶이, 작이 떡볶이 등 이색 떡볶이를 그때 그때 인기에 맞춰 새롭게 개발한다.
이밖에도 별미로 제공되는 하트 볶음밥과 떡볶이 맛을 자랑하는 육수를 하루 종일 끓이는 진풍경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