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뱅크, '부동산 클리닉 서비스' 개시

입력 2007-05-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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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뱅크, ‘부동산 클리닉’ 서비스 21일 오픈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스피드뱅크(대표 박선홍, www.speedbank.co.kr)는 오는 21일부터 맞춤형 부동산 정보제공 서비스인 ‘부동산 클리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클리닉’서비스는, 내집 마련 및 매수∙매도 등 부동산 거래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각 개인의 조건에 맞는 1:1 ‘맞춤식’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매수∙매도 신청에서 최종 거래에 이르기까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총체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말한다.

1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선보이는 본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에 소비자들이 일일이 정보를 찾아 손품을 팔아야 했던 것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보다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선택적으로 받아볼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일단 매수자가 거래희망시기를 비롯해 희망지역, 운용 가능한 현금자금과 구입선호도 성향 등 구체적인 데이터 정보를 입력하면 거래 가능한 매물을 비롯해 해당 물건의 상세 정보를 받을 수 있고, 매도자는 매도 희망시기 및 가격을 기입해 원활한 거래를 할 수 있다.

이어 소비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맞춤형 내집마련 리포트를 받아보게 되며, 이를 통해 향후 미래 시세를 예측해 수익률을 예상할 수 있고, 보유세와 양도세 등 각종 세금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와 공동 개발한 SB주거환경평가지수를 통해 입지여건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특히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까지 서비스가 이어진다. 본사의 부동산 거래 지원 컨설턴트인 ‘부동산 플래너’가 직접 1:1로 상담 후 매물의 존재 및 가격을 일일이 확인해 중개업소와 연결해줌으로써 최종 거래시까지 지원한다.

이처럼 과거의 일방적인 정보 공개에서 ‘개인별’,‘맞춤형’으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함에 따라 매수∙매도자 모두 부동산 거래를 둘러싼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과거 매물의 홍수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진성 매물을 찾기가 어려웠던 소비자들은 정확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피드뱅크 박선홍 대표는 “부동산 클리닉 서비스는 소비자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해 부동산 정보도 과학적이고 개별적 특성에 맞게 제공하려는 것”이라며 “나아가 국내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만드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피드뱅크는 부동산 클리닉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6월21일까지 한달간 갖가지 이벤트를 펼친다. 부동산 클리닉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 보험 가입 및 하우징 클리닉 쿠폰 15만원권을 주는 것을 비롯해 추첨을 통해 컴퓨터, 모니터, 백화점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문의)02-593-8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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