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출전 1골 1도움…토트넘, 레스터 2-0 꺾고 FA컵 32강 진출

입력 2016-01-2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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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FA컵 64강 레스터 시티와 재경기에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 21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FA컵 64강 레스터 시티와 재경기에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손흥민(24ㆍ토트넘 훗스퍼)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레스터 시티전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FA컵 32강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FA컵 64강 레스터 시티와 재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선제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레스터 시티를 2-0으로 꺾었다.

이날 손흥민은 해리 케인 대신 최전방 공격수를 맡았다. 나세르 샤들리와 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 라멜라가 뒤를 받쳤다. 경기 초반부터 조금씩 주도권을 잡은 토트넘은 카일 워커와 샤들 리가 측면을 파고들며 레스터를 압박했다. 손흥민 역시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기회를 노렸고, 결국 전반 36분 페널티 박스 좌측을 파고들어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15분 라멜라 대신 해리 케인을 투입해 추가 득점을 노렸다. 손흥민은 2선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후반 21분 나세르 샤들리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연결했다. 샤들리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추격에 나선 레스터는 제이미 바디를 투입했지만, 결국 만회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32강에 진출한 토트넘은 3부리그 소속 알브라이턴 유나이티드와 16강행 티켓으로 두고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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