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챔스서 뮌헨 첫 퇴장

입력 2026-01-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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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위니옹 생질루아즈전에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한 뒤 그라운드를 떠나고 있다. (AP/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위니옹 생질루아즈전에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한 뒤 그라운드를 떠나고 있다. (AP/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위니옹 생질루아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경기에서 주심 라데 오브레노비치(앞쪽)가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과 판정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위니옹 생질루아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경기에서 주심 라데 오브레노비치(앞쪽)가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과 판정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위니옹 생질루아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퇴장 명령을 받은 뒤 그라운드를 떠나고 있다. (AP/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위니옹 생질루아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퇴장 명령을 받은 뒤 그라운드를 떠나고 있다. (AP/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의 중앙수비수 김민재가 유럽 무대에서 아쉬운 퇴장을 당했다. 다만 팀은 수적 열세 속에서도 승리를 지켜내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직행을 확정했다.

뮌헨은 2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7차전 홈 경기에서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벨기에)를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뮌헨은 6승 1패(승점 18)를 기록하며 36개 팀 가운데 2위에 올라, 남은 한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상위 8위 안을 확정해 16강에 직행했다.

이날 김민재는 요나탄 타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다. 그러나 후반 18분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전반 18분 중앙선 부근에서 상대 공격 전개를 끊는 과정에서 첫 경고를 받았던 김민재는, 후반 들어 공간 침투를 시도하던 상대 공격수를 뒤에서 잡아 넘어뜨리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 판정을 받았다. 뮌헨 이적 후 공식전에서 처음으로 기록한 퇴장이었다.

판정 직후 김민재와 해리 케인, 마누엘 노이어 등 동료 선수들이 강하게 항의했지만 주심의 결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김민재는 이 퇴장으로 다음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수적 열세에도 뮌헨은 흔들리지 않았다. 후반 7분 마이클 올리세의 코너킥을 케인이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고 3분 뒤에는 케인이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이후 뮌헨은 수비 라인을 정비해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김민재는 독일 매체 ‘스포르트1’과의 인터뷰에서 “잡은 건 맞고 파울일 수는 있지만 판정이 아쉽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김민재를 두둔했다.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고 우승 경험도 많은 국가대표 수비수”라며 “레드카드는 축구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중요한 것은 그가 경기에서 팀에 큰 도움을 줬다는 점”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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