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007년 연도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07-05-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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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숙 씨 8년 연속 1위 통합챔피언 등극

삼성생명은 17일부터 1박 2일간 제주도 소재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2007년 제43회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도상은 회사의 지난 50년의 빛나는 역사를 함께 느끼고 새로운 100년을 다짐하고자 사상 최초로 전 영업 채널을 통합, 개최함으로 삼성생명 3만7000여 컨설턴트들(대리점 포함)이 함께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치뤄졌다

이수창 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과 수상자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구지점 예영숙씨가 8년 연속 1위를 차지, 전 채널 통합 챔피언으로 선정됐다.

예영숙씨는 지난 한해 221건, 수입보험료 233억, 유지율 100% 등 경이적인 기록으로 그랜드 챔피언을 달성함으로 그녀가 왜 보험장인인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예영숙씨 이외에도 5명의 각 영업 채널별 챔피언이 탄생했다. 개인영업부문인 FC 챔피언은 김인숙), 신이주씨가 공동 수상했고 AM(대리점)부문에서는 김강호, LT(대졸전문설계사) 부문에서는 이정아, GFC(단체보험) 김용호씨가 각각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했다.

43년이라는 시간이 말해주듯이 이번 삼성생명의 연도상 시상식에는 예영숙씨의 8년 연속 수상 외에 많은 화제의 인물들이 눈길을 끌었다.

최고령 수상자로 선정된 북부지점 이상운씨는 올해 72세로 노익장을 과시했으며 반면에 청주지점 피현희씨는 29세의 나이로 최연소 수상자가 됐다.

부산법인AM 강동익씨는 26년 연속 연도상 수상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전체 수상자중 최장 활동(39년 2개월) 컨설턴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연도상 시상식 기간에는 수상자들이 창립 50주년의 기쁨을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랑과 희망 나눔' 봉사활동도 펼쳤다.

전 컨설턴트가 참여한 '사랑의 자선바자회' 수익금으로 홍익보육원 헨드벨팀에게 내년 세계대회(미국 개최 예정) 참가경비를 전달하는 한편, 제주도 소재 제남 보육원 시설개선 작업도 지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수창 사장은 “혼신의 노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낸 수상자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지속적인 점포 선진화, 차별화된 교육기회 제공 등 컨설턴트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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