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축銀, ‘모교발전기금예금’ 출시

입력 2007-05-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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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4.7% 고금리ㆍ모교에 기부ㆍ학교는 안정적 발전기금 지원 등 一石三鳥

최근 ‘학교발전기금예금’을 출시한 바 있는 한국ㆍ진흥ㆍ경기저축은행이 17일부터 ‘모교발전기금예금’을 추가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국공립학교의 경우 내부 운용규정상 제2금융권으로 학교자금운용에 제약이 있는 점을 고려해 기업가 및 일반개인들에게 모교의 육영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모교발전기금예금’은 하루만 예치해도 연 4.7%의 고수익을 제공하는 보통예금 상품으로 기업가 및 개인, 동창회 등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1계좌당 한도 30억원, 3사 1000억원 수준에서 운용될 예정이다.

‘모교발전기금예금’의 예금자가 모교 등 특정 학교를 지정하면 매년 12월말에 연평균 예금잔액의 0.3%의 금액을 예금자의 명의를 밝혀 저축은행에서 지정학교에 기부하게 된다.

한국저축은행 관계자는 “모교발전기금예금에 가입할 경우 고금리로 단기 자금운영의 효율성을 기함은 물론, 자신명의로 기부금이 전달됨으로써 모교의 발전에 일조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는 은행으로부터 지속적, 안정적으로 학교발전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발전기금예금’과 ‘모교발전기금예금’의 총 한도가 최대 2000억원 수준에서 운영될 경우 기부금 수혜를 받을 수 있는 학교의 수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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