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FX] 엔화, 중국 위안화 가치 안정에 약세…달러·엔 117.34엔

입력 2016-01-19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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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이 18일(현지시간) ‘마틴 루터 킹 데이’를 맞아 휴장한 가운데 런던시장에서 일본 엔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 위안화 가치가 안정을 찾으면서 안전자산인 엔화 수요가 다소 줄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 시간으로 오후 3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1% 상승한 117.34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6% 하락한 1.0898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127.88엔으로 0.13% 상승했다.

달러ㆍ엔 환율은 지난 15일 116.51엔으로 지난해 8월 24일 이후 최저치를 찍고 나서 이날 117엔대로 복귀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오는 25일부터 역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화 계좌에 은행 지급준비율(지준율)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달러ㆍ위안 기준환율 고시에서 위안화 가치를 0.07% 절상하는 등 외환시장 안정 행보를 강화했다. 이날 인민은행 절상폭은 지난해 12월 21일 이후 최대폭이다.

이에 홍콩 역외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위안화 가치는 0.4%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의 역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가치는 0.0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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