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홀딩스, 자체 모바일 플랫폼 구축 나선다

입력 2016-01-18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큐로홀딩스가 플랫폼 개발 전문회사와 제휴해 자체 모바일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큐로홀딩스는 플랫폼 개발 전문개발사인 에이블링과 플랫폼 도입 및 구축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 퍼블리싱 역량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자체적인 글로벌 모바일게임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큐로홀딩스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게임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공된 유저정보를 바탕으로 성향에 맞춘 스마트이벤트ㆍ프로모션과 통합 캐시백포인트 제도 등 게임간 강력한 크로스마케팅 지원이 가능해 진다.

회사 관계자는 “통합 글로벌서비스 기능을 통해 빠르고 손쉽게 ‘글로벌원빌드’ 형태로 자사의 모바일게임을 전세계에 국가별로 서비스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큐로홀딩스 최성욱 상무는 “이번에 구축하는 모바일게임 서비스 플랫폼의 경우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컴투스의 ‘하이브’와 넷마블의 마케팅 플랫폼의 장점을 능가하는 다양하고 강력한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라며 “자체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점점 경쟁이 치열해져 가고 있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큐로홀딩스의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능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작년 4월 모바일게임 사업 진출을 선언한 큐로홀딩스는 JD브로스 및 JYP엔터테인먼트와 연이어 모바일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위한 한류 콘텐츠 IP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에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제작사 ‘에이트웍스’와 연예기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다양하게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가족이라 참았지만"…장윤정→박세리, 부모에 눈물 흘린 자식들 [이슈크래커]
  • 여름 휴가 항공권, 언제 가장 저렴할까 [데이터클립]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날씨] '낮 최고 35도' 서울 찜통더위 이어져…제주는 시간당 30㎜ 장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14: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26,000
    • -0.26%
    • 이더리움
    • 5,027,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552,500
    • -0.99%
    • 리플
    • 697
    • +0.29%
    • 솔라나
    • 191,200
    • -3.04%
    • 에이다
    • 550
    • -1.26%
    • 이오스
    • 822
    • +2.88%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3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0.32%
    • 체인링크
    • 20,460
    • +1.74%
    • 샌드박스
    • 465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