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비전, 4년간 영업손실…관리종목 편입 기로에 서 있어

입력 2016-01-15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폴리비전이 지난 4분기마저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관리종목으로 편입될 수 있는 기로에 서 있다.

과거 관리종목으로 편입된 상장사들은 여러 루머가 난무하면서 주가가 급등락을 보인 경우가 많아 4분기 실적이 발표될 때까지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폴리비전은 지난 2012년 28억5000만원 영업손실을 낸 이후 2014년까지 3년간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까지도 8억8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4분기마저 손실을 낼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지난 2014년 10월부터 최근까지 대표이사 변경만 5차례 이뤄지는 등 회사는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자금조달과 함께 폴리비전은 여러 신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혀지만 아직까지는 뚜렷한 성과도 보이지 않고 있다.

옥내ㆍ외 광고용 배너 플렉스, 타포린등의 산업재 제품이 주 사업인 폴리비전은 LG하우시스가 주 납품처이지만 이마저도 주문량이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폴리비전의 매출현황을 보면 2013년 111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2014년도에는 약 45% 감소한 61억원을 기록했고, 2015년도 역시 3분기 누적으로 75억원을 기록했다.

상당수 관리종목이 되는 상장사들은 호재와 악재 가리지 않고 루머가 난무하면서 주가가 급등락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폴리비전에서도 이 같은 상황은 다르지 않고 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지난 8일 풍문 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하기도 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영업손실 지속과 잦은 경영진 교체, 빈번한 자금조달은 바람직한 상황은 아니다”며 “4분기 실적을 보고 이후 회사의 펀더멘탈 변화를 보면서 투자해도 늦지 않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삼성·SK하닉, 서남권에 825조 투자 청사진…반도체·AI 거점 구축
  • “3억원 낮출게요”⋯규제 하루 앞둔 동탄 혼란, 기흥·구리는 관망 [르포] [6.30 대책]
  • 취업 시장 비상…"AI 확산에 일자리 불안 3배 증가" [데이터클립]
  • “버티기 힘들다”…소상공인 6대 업종 폐업률 11%대 [버팀목 절실한 소상공인①]
  • "환율 급등 막아라" 외환당국, 올해 1분기 136억달러 순매도
  • 단독 농심, 글로벌이커머스TF 신설…신동원 차녀 신수현 합류
  • 다중채무자 감소에도 60대만 역주행…고령층 빚 부담 커졌다
  • 코스피, 장중 2% 하락 뒤 3% 반등⋯널뛰기 끝에 8470선 강보합 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6.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00,000
    • -2.15%
    • 이더리움
    • 2,404,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303,300
    • -0.49%
    • 리플
    • 1,584
    • -1.98%
    • 솔라나
    • 112,000
    • -2.52%
    • 에이다
    • 221
    • -0.9%
    • 트론
    • 481
    • -1.03%
    • 스텔라루멘
    • 283
    • +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700
    • -1.73%
    • 체인링크
    • 10,970
    • -2.83%
    • 샌드박스
    • 71.35
    • -1.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