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지탈옵틱, 中 카이선그룹 우회상장 가능성 높다…↑

입력 2016-01-1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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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카이선그룹이 디지털옵틱 경영권을 인수해 우회상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4일 오후 1시33분 현재 디지털옵틱은 전일대비 1150원(8.95%) 상승한 1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한 언론매체는 중국 카이선그룹이 디지탈옵틱 경영권을 인수하며 한국증시에 우회상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 카이선그룹은 총 2회에 걸쳐 디지탈옵틱이 추진하고 있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총 331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며 이번 유증 참여를 통해 디지탈옵틱 보통주 343만51주를 확보해 지분율 16.58%로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고 덧붙였다.

뉴프라이드와 함께 중국 관련주로 꼽히는 디지탈옵틱은 이달 22일 임시주총을 통해 류닝(Liu Ning) 카이산그룹 최고경영자(CEO)를 포함 3명의 중국인을 신임 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 매체는 추가적으로 1명의 신임 이사와 감사 선임도 계획하고 있어 임총 이후 디지탈옵틱의 경영권이 사실상 카이산그룹으로 넘어가는 모양새라고 보도했다.

카이선그룹은 E2E(end-to-end)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2007년 홍콩에 설립됐다. 2015년 7월 카이선그룹은 O2O 플랫폼 케이라이바(www.klaiba.com)를 론칭, 쑤닝닷컴(Suning.com)과 중국 온라인쇼핑 1위 티몰(tmall.hk) 등에서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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