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인천공항 수하물사고 재발대책 마련해야”

입력 2016-01-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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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12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지난 3일 발생한 수하물 처리 오류발생 사고로 160여대의 비행기 출발이 지연되는 소동이 벌어진 현장을 점검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모색했다.

당 정책위원회 산하 ‘민생119본부’는 이날 인천공항을 찾아 지난 3일 발생한 수하물 사고와 관련, 수하물 처리시스템을 점검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모색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국토정조위원장인 김태원 의원 등과 함께 인천공항 현장을 찾아 40여분 간의 간담회를 가졌다.

119본부는 이호진 인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으로부터 공항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현황과 수하물 처리 오류와 관련 후속조치 사항 등을 보고받고 수하물운영센터와 인천공항 3단계 건설사업인 제2여객터미널 공사현장 등을 돌아봤다.

김 정책위의장은 “수하물 운영체계 점검으로 고객 불편 사례를 예방하고, 비상상황 및 테러 등에 대한 대비태세를 강화해 국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항공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다가오는 설 연휴와 하계성수기에 여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 여객처리시설을 보완해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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