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두산중공업 등 계열사에 1011억 규모 토지 매각

두산건설은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 한컴 등 계열사에 1011억8400만원 규모의 토지를 지난 1월 13일 매도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도 대상 토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소재하며 거래 내역을 보면 두산 284억300만원, 두산중공업 443억7900만원, 두산인프라코어 177억5200만원, 두산엔진 53억2500만원, 한컴 53억2500만원 규모다.

두산건설 측은 “두산인프라코어와의 거래는 두산인프라코어 이사회의 승인을 조건으로 2016년 01월 15일 매매 계약 예정이며, 변동사항 발생시 재공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