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BT, 나노바이오텍 공동설립… “당뇨병 관련 신약 개발 박차”

입력 2016-01-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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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BT는 네추럴에프앤피,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공동으로 나노바이오텍을 설립하고 당뇨병 관련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현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 나노바이오텍은 당뇨병 치료 물질인 KRIBB-BH-SFP를 이용, 당뇨합병증인 신증과 황반변색증용 신약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KRIBB-BH-SFP는 둥근잎 유홍초의 항당뇨 작용을 하는 신규화합물로써 현재 합성 및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먼저 넥스트BT는 KRIBB-BH-SFP가 현단계에서 대량 생산이 가능한 점을 이용, 1차적으로 KRIBB-BH-SFP를 함유한 천연물을 이용해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나노바이오텍의 연구를 통해 당뇨 및 합병증에 효과가 뛰어난 신약을 개발, 2014년 기준으로 국내시장(약 5000억원 규모)과 세계시장(약 38조원 규모)에 도전장을 내민다는 각오다.

넥스트BT 이효림 대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개발, 특허를 보유한 KRIBB-BH-SFP는 네추럴에프앤피 연구소가 해당 물질 연구를 국책과제로 선정을 받아 3년간 10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 받을 예정”이라며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이어 당뇨병 관련 신약 개발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노바이오텍은 넥스트BT가 38.5%, 네추럴에프앤피가 21.5%, 생명공학연구원이 40%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신규 바이오 소재개발을 위해 긴밀한 연구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넥스트BT는 지난해 12월 중국 상해 화평그룹과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홍콩에 넥스트BT HK를 설립해 중국 현지화 공략에 나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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