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더 독해진다…이준석-이철희 ‘하차’ 전원책-유시민 ‘맞짱’

입력 2016-01-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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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방송 기대 만발

(출처: JTBC '썰전' 프로그램 예고 영상 캡처)
(출처: JTBC '썰전' 프로그램 예고 영상 캡처)

이철희와 이준석이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하차한다.

11일 썰전 제작진에 따르면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 소장과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는 지난 7일 방송분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그만둔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하차 이유에 대해 “최근 내년 총선 출마 후보로 정치권에서 이름이 거명되는 것에 부담을 느껴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철희는 지난 7일 방송된 썰전에서 “썰전을 하며 새롭게 태어난 것 같다. 제작진과 김구라 씨, 그리고 강용석 변호사에게도 감사 인사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철희와 이준석의 빈자리는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장관이 채운다. 제작진은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을 각각 ‘보수’와 ‘진보’의 시각으로 시사 이슈를 풀어줄 패널로 확정했다.

전 변호사와 유 전 장관은 각각 보수와 진보를 대표해 각종 시사 대담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바 있는 유명 논객이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은 오는 14일부터 썰전이 더욱 독해진 혀들의 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들의 합류로 예능 프로그램 썰전의 분위기가 무거워질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썰전은 오는 11일 새 패널들과 함께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날 녹화 분은 14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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