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몸 상태 많이 좋아 졌다…시범경기 나설 수도”

입력 2016-01-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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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류현진이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뉴시스)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류현진이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뉴시스)

류현진(29ㆍLA 다저스)이 재활 훈련이 잘 되고 있다고 발언했다.

류현진은 11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전 기자와 만나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자세히 전했다.

류현진은 “몸 상태는 많이 올라온 상태다”라며 “아직 피칭을 할 정도는 아니고 트레이너가 알려주는 스케줄대로 거리를 조금씩 늘려가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40~50m 정도를 던질 수 있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재활은 단계별로 문제없이 진행 중이다. 스프링 캠프 전까지 팀에 합류할 수 있을 만큼 몸을 만들고 불펜 피칭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급하게 하지 않을 생각”이라며 “지금 상태에서는 스프링캠프에서 같이 훈련하면 시범경기 출전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류현진은 “선발 로테이션 합류가 첫 번째 목표”라며 “첫 시즌부터 잘해서 겨울에 기쁨을 가지고 돌아오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류현진은 미국으로 출국한 후 스프링 캠프에 합류, 몸 만들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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