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세계 최고 휴양지 세이셸 리조트에 빌트인 제품 공급

입력 2016-01-11 10:10 수정 2016-01-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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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는 세이셸의 최고급 휴양 리조트 그룹 UCPS에서 빌트인 제품을 비롯한 자사의 다양한 제품을 채택했다고 11일 밝혔다.

인도양에 11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세이셸은 내셔날 지오그래픽 트래블러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해변 톱10 중 1위 섬이다. 지상 최고의 낙원으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천국으로 불리는 세이셸은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신혼 여행지로 선택한 곳이자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대선 전 가족들과의 휴양지로 선택 한 곳으로 유명하다. 브래드피트, 조지 클루니 등 세계 유명 인사들의 신혼여행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UCPS(United Concrete Products Seychelles)그룹은 세이셸에서 가장 최고급 리조트로 손꼽히는 르 도멩 드 로랑레제(Le domaine de L’orangeraie)를 보유한 곳이다. 해당 리조트는 지난 해 11월에 프랑스의 올랑드 대통령이 투숙하는 등 최고급 리조트로, 각 국의 명사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파세코의 제품은 신규로 세우는 풀빌라 리조트에 배치될 예정이다. 리조트 측에서는 렌지후드, 전기레인지, 가스레인지 등 빌트인 주방가전 품목은 물론 의류관리기, 와인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과 써큘레이터, 쿨러, 캠핑 체어, 바비큐 그릴 등 캠핑 제품까지 파세코의 전 제품을 공급받기로 했다.

파세코 관계자는 “UCPS그룹 회장(Joseph Albert)이 직접 파세코 본사를 방문해 제품을 시연해보고 품질과 디자인을 높이 평가해 공급 받기로 결정했다”며 “공급 받는 제품의 일부를 활용해 쇼룸으로 꾸며 전 세계 VVIP 관광객들에게 파세코 제품을 전시할 계획도 밝혔다”고 말했다.

또 UCPS는 렌지후드와 전기레인지를 비롯한 파세코 제품의 뛰어난 품질과 고급스런 디자인이 최고급 리조트의 품격과 어울린다고 판단, 자사 리조트 채택에서 더 나아가 인도양의 모리셔스 등 주변 고급 리조트에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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