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철희 "총선 전 야권 연대는 불가피…안철수·문재인, 서로 손 내밀 것"

입력 2016-01-08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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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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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가 "총선 전 야권 연대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안철수 신당의 앞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철희 문정치전략연구소장은 "총선 전 야권의 연대는 불가피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구라가 "그런데 그쪽(안철수 의원 측)에서는 그렇게 생각 안하잖아요"라고 말했고, 이철희는 "막 갈라섰는데 지금 연대한다고 어떻게 이야기합니까?"라며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야권 후보 둘에 새누리당 후보 한명이 나왔단 말이에요. 연대를 안하면 이길 방법이 없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냥 여기서(총선)는 지고 가고"라고 언급했고, 이철희는 "야권 분열로 총선에서 졌을 때 내가 야권 지지층이면 끝까지 손 내민 쪽과 뿌리친 쪽 중 누구를 더 원망할지는 분명한데 그러고도 대선이 가능하겠어요?"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준석이 "그럼 문재인 대표가 손을 내밀 가능성이 있다?"라고 물었고, 이철희는 "문재인 대표든 안철수 대표든 서로 손을 내밀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준석은 "그러면 진짜 가면을 벗는건데. 연대 안하겠다고 했다가 연대 한댔다가"라고 말했고, 이철희는 "정치인들 중에 약속 지키는 사람이 어딨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철희는 "하고 싶어 하는게 아니다. 정치라는게 자기 뜻대로만 할 수 있는게 아니다"라며 "지지층이 요구하면 결국 하는게 정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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