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 'FUN 경영' 재미있는 일터 만들기 나서

입력 2007-05-0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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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그룹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FUN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임직원 가족 챙기기 등 재미있는 일터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솔제지는 매년 임직원들의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각각 어린이 캠프와 효도관광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어린이날에는 임직원들의 가족들을 사업장으로 초청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행사를 가족초청행사를 가진 바 있으며,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자기 축제 체험 등 이색적인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수요일을 '패밀리 펀데이'로 지정해 평소보다 약 30분 일찍 퇴근하여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는데, 사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솔LCD의 경우, 지속적인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사원들을 체계적으로 만족시키고 사업장 내 신바람을 일으켜 사원 만족도 제고와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FUN 경영을 통해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FUN 경영의 일환으로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하는 계층별 간담회, 통근버스 간담회, 집들이 간담회 등 간담회 활성화를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매년 5차례에 걸쳐 전사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FUN EVENT를 개최해 임직원의 일체감과 신바람 문화를 구현하고 있다.

FUN EVENT로는 수상스포츠와 서바이벌 게임, 단체씨름, 활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임직원들의 참여도나 호응도가 대단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솔텔레컴의 경우 매년 H-DAY를 운영해 한 달에 한 번씩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문화생활 보조금을 지원하여 개인 또는 부서별로 자율적인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같은 방법을 통해 사원들은 영화, 연극, 뮤지컬, 스포츠 관람 등은 물론 제빵강습체험, 프랑스치즈 문화체험, 도자기 제작 체험 등 여러 가지 다양한 문화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솔건설에서는 격년제로 키즈캠프와 효도관광을 병행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병원과 제휴하여 전체 임직원 20%할인 시술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2개월에 한번씩 다양한 문화 관련 외부 유명 강사를 초빙해 임직원들을 상대로 다채로운 강의와 실습 시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임직원들의 결혼기념일과 생일에 맞춰 관광상품권을 증정하여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기도 하다.

한솔그룹 관계자는 "일하기 좋은 회사가 성과도 높으며 구성원들 또한 조직에 대한 충성심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일에 대한 몰입이 강해진다"며 "앞으로도 중요한 내부 고객인 임직원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재미있는 일터 만들기에 적극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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