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근로자 평균급여 314만 7000원…0.6%↑

입력 2015-12-29 14:04 수정 2015-12-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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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근로자 수 1622만 8000명…작년보다 2.5% 증가

10월 기준 근로자 1인당 월평균임금은 314만7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11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기준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14만 7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6%(1만 9000원) 늘었다. 상용직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333만 1000원으로 0.7%(2만 4000원), 임시·일용직은 145만 7000원으로 3.8%(5만 4000원) 각각 증가했다.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4.2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9시간(-0.5%) 감소했다.

11월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 수가 1622만 8000명을 기록해 작년 같은 달보다 39만명(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상용근로자 수는 45만 5000명(3.5%) 늘었으며, 1년 미만인 임시·일용근로자는 9만 2000명(-4.8%) 감소했다.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등 일정급여 없이 판매수수료나 봉사료 등을 받는 기타 종사자는 2만 8000명(2.9%)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보건ㆍ사회복지서비스업(8만 6000명), 도ㆍ소매업(6만 9000명), 제조업(4만 8000명) 등이 늘었다. 숙박·음식점업(-6000명) 등은 감소했다.

11월 사업체 입직자 수는 66만5000명을 기록해 작년 같은달보다 2만명(3.1%) 늘었으며 이직자 수는 63만4000명으로 1000명(0.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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