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이른 TV 출연에 상처… “웃어넘기기 힘든 아픔이었다”

입력 2015-12-2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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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출처=남보라SNS)
▲남보라(출처=남보라SNS)

배우 남보라의 동생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남보라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남보라는 지난 2013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기자이기 이전에 개인사로 먼저 조명을 받았는데 어린 나이에 주변의 관심이 달갑지 않았겠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남보라는 “그 당시만 해도 방송이 너무 싫었다”며 “TV 방송에 아예 나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했었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남보라는 “‘천사들의 합창’에 나왔던 아이가 연기한다고 하는 말들이 그 나이 때에는 웃어넘기기 힘든 아픔이었다”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또한 남보라는 “이후 대학 입시를 준비하면서 연기활동을 중단했었다”며 “방송연예과에 가서 연기를 공부하기는 했지만 졸업할 때가 돼서는 ‘취직을 어디로 해야 하나’하는 생각만 했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남보라와 가족들은 2005년 MBC ‘천사들의 합창’과 2008년 KBS 2TV ‘인간극장’을 통해 얼굴을 알린바 있다.

한편 28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남보라의 동생이 최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남보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남보라 씨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것은 맞지만 자세한 사항은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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