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측 영입설 나온 장하성 교수는 누구… 실현 가능성은 어느 정도?

입력 2015-12-26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측의 영입설이 나오고 있는 장하성<사진> 고려대 교수에 대한 온라인상의 관심이 뜨겁다.

장하성 교수는 자넌 7월부터 제25대 한국금융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3년 5월엔 안철수의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 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10년부터는 고려대 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운영위원 등을 지냈다.

장하성 교수는 특히 '장하성 펀드'로 유명하다. 장하성 교수가 제안하고 주도한 '한국기업지배구조 펀드'가 정식 명칭이다. 2006년부터 출시됐으며, 지배구조가 불투명한 기업 지분을 인수해 투명한 이사진을 구성하는 등 기업 가치를 높이는데에 목적을 뒀다. 주식이 저평가된 중소기업 경영진과 투명 경영을 조건으로 투자 계약을 맺고, 주식 매입을 통해 경영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최근 문재인 대표 측의 영입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장하성 교수 측은 현실정치에 직접 참여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영입설이 안철수 의원 측은 문재인 대표 측에 대해 "정치도의에 어긋난다"며 강한 불만을 토해내고 있는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00,000
    • -3.12%
    • 이더리움
    • 4,529,000
    • -3.58%
    • 비트코인 캐시
    • 845,000
    • -1.57%
    • 리플
    • 3,043
    • -2.93%
    • 솔라나
    • 198,500
    • -4.75%
    • 에이다
    • 623
    • -5.46%
    • 트론
    • 428
    • +0.71%
    • 스텔라루멘
    • 360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90
    • -1.49%
    • 체인링크
    • 20,380
    • -4.36%
    • 샌드박스
    • 211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