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연말결산③] 라이징스타 5명 누구?…박보검ㆍ유아인ㆍ혜리ㆍ수현ㆍ트와이스 쯔위

입력 2015-12-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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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뉴시스)
▲박보검. (뉴시스)

◇박보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해 드라마 ‘프로듀사’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던 박보검은 올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며 여성팬의 눈길을 확실히 사로잡았다. 드라마 속에서 천재 바둑기사면서도 어리숙하기만한 그의 모습에 시청자는 눈을 떼지 못한다. 순했던 박보검이 친구들의 영향을 받으면서 점차 변하는 모습도 흥미롭다. 극중 성덕선(혜리)에게 조용히 호감을 표시하던 박보검은 “곧 고백할건데”라며 조금씩 적극적인 모습을 선보여 여성팬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유아인.(뉴시스)
▲유아인.(뉴시스)

◇유아인

유아인은 영화 ‘베테랑’에서 “어이가 없네” 한마디로 1300만 관객을 극장으로 모았다. ‘갑질’을 펼치던 유아인은 이내 영화 ‘사도’에서 깊은 슬픔을 뿜어냈다. 스크린에서 내려온 뒤에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 3대 왕 태종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유아인은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휩쓰는 등 다양한 영화, 패션 관련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혜리(사진 가운데).(뉴시스)
▲혜리(사진 가운데).(뉴시스)

◇혜리

2014년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막강한 애교를 선보였던 혜리는 올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상승세를 탔다. 극중 성덕선의 왈가닥스러운 면모와 둘째가 가진 서러움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며 ‘응답하라 1988’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어내고 있다. 훗날 이미연으로 성장하는 혜리의 배우자가 누가 될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성덕선의 이미지가 평소 헤리와 일치하는 모습으로 혜리가 가진 연기의 다양성에 대해서는 의문부호가 남아있는 상태다.

▲배우 수현(사진제공=에코글로벌그룹)
▲배우 수현(사진제공=에코글로벌그룹)

◇수현

서울 도심에서 촬영돼 화제가 됐던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배우 수현의 출연도 눈길을 모았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촬영 이후 승승장구하고 있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제작진의 신작 ‘마르코폴로’에 캐스팅 됐고, 얼마 안되서 ‘이퀄스’라는 영화에도 출연하게 됐다. 이로써 무명 배우였던 수현은 ‘어벤져스’ 한방으로 한해를 할리우드 작품들의 캐스팅으로 화려하게 장식하게 됐다.

▲트와이스 쯔위. (뉴시스)
▲트와이스 쯔위. (뉴시스)

◇트와이스 쯔위

쯔위는 10월 19일 ‘OOH-AHH 하게’로 데뷔한 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에서 눈에 띄는 가수 중 하나다. 대만출신 1999년생으로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한국 남성팬 숫자를 늘려가고 있다. 이미 대만에서는 K팝의 중심에서 성공한 가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Mnet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JYP 관계자가 자신을 캐스팅하기 위해 대만까지 찾아왔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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