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미국 소비지표 호조에 달러 강세…유로ㆍ달러 1.0919달러

입력 2015-12-24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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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23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가 주요통화에 강세를 나타냈다.

오후 4시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5% 하락한 1.091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18% 하락한 120.85엔을, 유로·엔 환율은 0.54% 빠진 131.95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05% 상승한 98.27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 가치는 이날 미국 11월 소비지표에 호조에 주요통화에 소폭 상승했다.

미국 상무부는 11월 개인 소비 지출이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3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률이다. 같은 기간 개인 소득은 0.3% 증가했다. 전월의 0.4% 증가에서는 둔화됐으나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0.2% 상승은 웃돌았다. 다만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변동이 없어 0.1% 오를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을 벗어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0.4% 올랐다.

미시간대가 집계한 12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92.6으로 전월의 91.8에서 상승하고 시장 전망인 92.0도 웃돌았다. 또 지난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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