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회사채, 11월 3개월만에 순발행 전환했지만

입력 2015-12-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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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시장의 위축이 지속하는 가운데 지난달 일반회사채가 소폭 순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2일 공개한 ‘11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액은 12조1411억원으로 10월보다 19.3%(1조9652억원) 늘었다. 이 중 일반회사채는 593억원 규모를 순발행해 9월 3829억원, 10월 1조4184억원 각각 순상환에서 3개월 만에 순발행으로 전환했다.

그러나 일반회사채의 순발행 전환을 회사채 시장의 온기로 해석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설명이다.

서규영 기업공시제도실 부국장은 “자금 수요가 생긴 일부 신용등급 우량 기업이 회사채를 발행해 전달보다는 발행규모가 늘었다”면서 “신용등급이 우량한 기업만 회사채를 발행하는 양극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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