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년만에 희망퇴직...7년 이상 근속 직원 대상

입력 2015-12-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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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1위 신한카드가 2년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내년 전망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인력 감축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7년 이상 근속한 직원을 대상으로 2013년 이후 2년 만에 희망퇴직을 진행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

신한카드 측은 자율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힌 직원들만 희망퇴직 대상에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대상자들에게는 기본 24개월치 월급을 지급하며, 연령과 직급을 고려해 추가로 6개월치 월급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희망퇴직 직원에게는 전직과 창업을 지원키로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희망퇴직을 통해 장기근속 직원에게 제2의 인생설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는 카드업계 성장둔화와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사가 합의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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