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추성훈 경기 직후 눈물 한 가득…소녀시대 수영과 셀카

입력 2015-12-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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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캡처)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가 남편의 경기를 본 후 소녀시대 수영과 찍은 눈물 셀카가 화제다.

야노 시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hank you Soo Young chan..."이라는 글과 함께 수영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야노 시호는 눈에 눈물을 가득 머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야노 시호는 지난 11월 28일 1년 2개월만에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에 출전한 추성훈의 경기를 보며 결국 오열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노 시호의 마음이 이해된다", "누가 봐도 추성훈이 이긴 경기", "그래도 추성훈이 자랑스럽다", "야노 시호의 눈물에 나도 울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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