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육중완이 사금 캐기에 도전했다.
(출처=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이날 육중완은 인터넷을 통해 프러포즈 방식을 알아보던 중 우연히 사금에 대해 알게 된 것.
그는 "사금을 해 직접 금반지를 만들어 주면 여자친구가 기뻐하겠다"며 한 사금 동호회 모임을 찾게 됐다. 그 사금 모임 카페 사이트에서 한 동영상을 보여 더욱 사금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육중완은 직접 사금 채취에 나서게 됐다. 그는 동호회 회원 두 명을 따라 나서 복장을 준비 하고 물에 들어가 금을 찾기 시작했다.
육중완은 30분 사투 끝에 0.12g의 금을 채취하게 돼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또 그는 "얼마되지 않지만 이걸 합쳐 반지를 만들면 큰 의미가 될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김영철은 크리스마스를 미리 즐기며 특별한 요리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