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황치열, 아버지 위암 걱정…뜨거운 효심에 시청자 '뭉클’

입력 2015-12-18 2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방송장면)
(출처=MBC 방송장면)

가수 황치열이 위암 수술을 받은 아버지의 건강을 걱정했다.

오늘(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황치열은 아버지 집을 방문했다.

황치열은 아버지의 손을 꼭 잡고 "살이 좀 빠진 거 같다"며 걱정했다. 이에 아버지는 "똑같지 뭐. 살이 안 찐다"라고 응답했다.

황치열의 "위암 괜찮죠?"라는 물음에 아버지는 "그 이후로 살이 빠지고 안 찌네"라며 답했다. 황치열의 아버지가 과거 위암으로 인해 위를 상당 부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던 것. 이에 황치열은 아버지의 손을 잡고 아버지의 안위를 살뜰하게 챙겼다.

아들의 효심에도 아버지는 "난 잘 지내고 있다. 네가 걱정이다"라며 도리어 아들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보여주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42,000
    • -1.14%
    • 이더리움
    • 5,008,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851,000
    • -1.1%
    • 리플
    • 3,072
    • -3.15%
    • 솔라나
    • 204,000
    • -2.86%
    • 에이다
    • 688
    • -2.82%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374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70
    • -1.01%
    • 체인링크
    • 21,280
    • -2.25%
    • 샌드박스
    • 217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