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원료업체 뒷돈' KT&G 납품업체 임직원 무더기 기소

입력 2015-12-18 14: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G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원료업체 납품청탁대가로 뒷돈을 받은 KT&G 납품업체 관계자들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김석우)는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KT&G 담배필터 납품업체 C사 회장 유모(66)씨와 대표 설모(70)씨 등 임원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0년∼2013년 담배필터 원료를 생산하는 4개 업체로부터 납품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백 회에 걸쳐 총 12억8000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2007∼2014년 필터권지 중 재고가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새로 구입하는 것처럼 서류를 꾸미는 수법으로 회삿돈 2억여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횡령)도 함께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4개 업체 중 필터원료 업체 D사는 5억7천여만원을, 활성탄소 업체 S사와 H사는 각 3억6000여만원과 2억원 가량을, 포장용 박스 업체 J사는 1억4000여만원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특히 S사 대표 김모(66)씨는 D사와 H사에도 납품 유지를 대가로 뒷돈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김씨를 배임증재 혐의로, 김씨에게 뒷돈을 받은 D사 고문 황모(69)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대표이사
방경만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3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3.27]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고배당기업 표시를 위한 재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프타 대란에...‘포장재 고비’ 맞은 식품업계 “겨우 2개월 버틸듯”[중동발 원가 쇼크]
  • 트럼프 “이란이 휴전 요청”...뉴욕증시 상승 [종합]
  • 외인은 여전히 ‘셀코리아’⋯삼전ㆍ하닉ㆍ현차 외국인 매물 ATM으로 전락한 개미
  • 서울, 넷 중 하나는 ‘늙은 아파트’…낙후 주거 환경에 화재 우려까지
  • 중동 리스크 해소 기대감에 420P 폭등…"반등 국면, 건설·방산·AI 주목해야"
  •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 범행 이유는 "시끄럽고 정리 안해"
  • 금감원 "대형 비상장사, 주총 후 2주 내로 지분 보고해야"…미제출 시 임원 해임까지
  • '선업튀' 서혜원, 결혼식 없이 유부녀 됐다⋯남편 사진에 변우석 "축하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10: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56,000
    • -0.36%
    • 이더리움
    • 3,213,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2.21%
    • 리플
    • 2,027
    • +0.05%
    • 솔라나
    • 121,300
    • -3.35%
    • 에이다
    • 372
    • +1.09%
    • 트론
    • 479
    • +0.84%
    • 스텔라루멘
    • 256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60
    • +2.76%
    • 체인링크
    • 13,350
    • +0.38%
    • 샌드박스
    • 115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