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광저우, 메시 네이마르 빠진 바르셀로나에 3-0 완패 굴욕(경기종료)

입력 2015-12-1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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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가 네이마르와 메시가 빠진 바르셀로나에게 3:0으로 완패하며 세계축구의 높은 벽을 절감했다.

이날 히어로는 수아레스였다. 수아레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일본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세계 중국 광저우의 클럽월드컵 준결승 경기에 선발출전, 전반 39분과 후반 5분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22분에는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헤트트릭을 완성했다.

메시와 네이마르 없이도 광저우를 상대로 낙승한 바르셀로나는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아르헨티나의 리베르 플라테와 결승전을 치른다. 광저우는 일본의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같은날 오후 4시 3,4위전을 벌이게 됐다.

이날 'MSN 라인' 중 유일하게 출전한 수아레스는 경기 초반 두 차례 오프사이드를 기록했을 뿐, 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바르셀로나는 이니에스타가 유효슈팅을 기록한 정도에 그쳤고, 광저우는 전반 35분만에 선수교체를 하며 수비력을 강화했다.

그러나 역시 수아레스였다. 수아레스는 전반 39분 중거리슛이 막힌 것을 다시 차넣어 선취골을 뽑았다. 후반에는 5분만에 득점, 슈팅 2개를 모두 성공시키는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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