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무한도전’ 복귀 그린 라이트? “가능성 열어두고 있다”

입력 2015-12-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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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17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내 방의 품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방송인 노홍철이 17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내 방의 품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방송인 노홍철이 ‘무한도전’ 복귀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내 방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 김종훈 CP가 참석했다.

이날 음주 운전 논란 후 첫 공식 석상에 나타난 노홍철은 ‘무한도전’ 복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무한도전’은 저한테 가장 소중한 프로그램이고 저를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라는걸 알고 있다. 여전히 멤버들, 스태프들과 가장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자주 만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홍철은 “큰 잘못을 한 직후부터 지금까지 워낙 큰 잘못을 했기 때문에 그 프로그램을 다시 한다는 건 제 자신이 허락이 안될 것 같다. 하지만 김태호PD나 유재석 씨는 ‘이 프로그램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것 같다. 단정 짓지 말고 시청자가 바라는 게 있다면 그쪽으로 생각해보자’라는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노홍철은 “저에 대한 부정적 시선은 당연하다”며 “저의 ‘무한도전’ 복귀를 원하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만약에 원하신다면 가능성은 열어 놓겠다”며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편, 노홍철이 복귀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내 방의 품격’은 적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방구석 환골탈태 인테리어 토크쇼다. 인테리어 초보들을 위해 인테리어 재료 구입 방법부터 소품 만드는 법, 가구 리폼하는 법까지 각 분야별 특화된 인테리어 고수들이 출연해 알짜 인테리어 정보를 전할 전망이다. 2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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