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2015 굿디자인 어워드 선정···8년연속 석권

입력 2015-12-17 1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5 굿디자인 어워드’ 에 선정된 한화건설(창원 상남 꿈에그린)의 ‘아름다운 친구들(Beautiful Friends)’
▲‘2015 굿디자인 어워드’ 에 선정된 한화건설(창원 상남 꿈에그린)의 ‘아름다운 친구들(Beautiful Friends)’
한화건설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5 굿디자인(GD, Good Design)’ 어워드에 선정되며 2008년 GD마크를 처음 획득한 이후 8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3작품은 필로티 공간을 감성적으로 구성한 ‘아름다운 친구들’(건설환경 분야), 주방위생을 고려한 신개념 Hygienic Design ‘아쿠아 멀티선반’(주택설비용품류 분야), 소형주택의 주방 공간을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소형 씽크볼’(생활용품 및 환경 분야)이다.

‘아름다운 친구들’은 매일 마주하는 아파트 필로티 내부를 기존의 단순한 마감에서 벗어나 멸종위기 동식물 그래픽을 개발해 지구의 아름다운 메시지를 스토리 형태로 전개해 사용자에게 말을 걸고 기억할 수 있는 느낌을 주도록 구성했다.

또한 ‘아쿠아 멀티선반’은 위생적인 주방 환경을 배려, 제품 세척이 가능하도록 선반 분리 방식으로 물위에 떠있는 듯한 유기적인 형태를 형상화한 디자인이다. ‘기능성 소형 씽크볼’은 요리에 관심이 많은 1인 가구의 편의를 고려, 소형주방의 작업대 역할을 하는 편백나무 커버형 도마에 식재료를 다듬을 수 있는 스테인리스 드레인보드를 조합해 효율적인 조리동작이 가능하다.

한편 한화건설은 ‘2014 GD’와 ‘핀업 디자인어워드(Pin Up Design Awards)’ 에 선정됐던 ‘수면 테라피 조명’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독일의 ‘2015 iF디자인 어위드’에도 선정되며 5년 째 수상(2009~2012년, 2015년)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기성 한화건설 디자인팀장은 “지난 2008년 본격적인 디자인 경영을 선언한 한화건설은 8년 연속 GD마크 선정과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등 디자인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는 따뜻한 감성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592,000
    • -0.2%
    • 이더리움
    • 4,066,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00,500
    • -1.07%
    • 리플
    • 701
    • -0.57%
    • 솔라나
    • 201,100
    • -1.71%
    • 에이다
    • 601
    • -1.15%
    • 이오스
    • 1,053
    • -4.1%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50
    • -3.43%
    • 체인링크
    • 18,150
    • -2.84%
    • 샌드박스
    • 574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