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인삼공사 완파… 3연패 탈출

입력 2015-12-1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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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주 KCC가 3연패에서 탈출했다.

KCC는 16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안드레 에밋(18점), 김민구(11점), 신명호(10점) 등 5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안양 KGC인삼공사를 85-60으로 눌렀다.

홈에서 6연승을 거둔 KCC는 3연패 뒤 승리를 거두며 5위(17승14패) 자리를 지켰다.

에밋이 변함없는 득점력을 과시한 것은 물론 인천 전자랜드에서 트레이드 된 허버트 힐도 14점에 리바운드 8개를 잡아내 팀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KCC는 힐이 슛블록 7개를 해낸 것을 포함해 9개의 슛블록을 기록, 올 시즌 한 경기 최다를 기록했다.

여기다 교통사고 뒤 올 시즌 복귀한 김민구도 3점슛 3개를 포함, 11점을 올려 승리에 한몫했다. KCC는 4쿼터 4분 9초를 남기고 김민구가 3점슛을 꽂아 넣어 77-48을 만들며 인삼공사의 추격 의지를 꺾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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