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엔지니어링, 내년 영업익 2280억 달성 발표에 ‘급등’

입력 2015-12-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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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이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해 영업이익 228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하며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12.64%(1650원) 오른 1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 내년 수주 6조원, 매출 7조1000억원과 영업이익 2280원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2016년 은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실적을 통해 시장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저가수주로 수익성에 타격을 입힌 지난 2011~2012년 수주 프로젝트가 대부분 종료단계에 접어들어 내년 말이면 전체 수주잔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대로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대신 입찰단계부터 철저한 검증을 거친 우량 사업 매출이 본격적으로 내년 실적에 잡히고 그룹 관계사 대상 공사인 산업환경분야 비중이 30% 이상으로 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BNK투자증권은 “변화된 환경을 반영한 새로운 성장모델을 감안하면 충분히 달성가능한 목표”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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