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창의적 융합 통한 신산업ㆍ서비스 구축 방안 모색

입력 2015-12-15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장의융합포럼과 ‘산업창의융합포럼 2차 컨퍼런스’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창의융합포럼과 함께 15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창의적 융합을 통한 신산업 및 서비스 구축’이라는 주제로 ‘2015년 산업창의융합포럼 2차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창의적 융합을 통한 신산업ㆍ서비스를 구축하는 비스니스 모델 정보를 교류하고 민관의 역할과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박태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의 과학기술을 비교하고 다가올 미래의 발전모습에 대한 고찰을 통해 ‘미래융합기술’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영화 ‘스파이더 맨’에 나오는 장면이 더 이상 공상과학이 아닌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 과학기술의 현주소와 융합을 통한 기술발전의 미래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래 유망 비즈니스 모델과 관련한 분과별 강연에서는 황도연 오비고 대표가 첫번째 분과강연을 맡는다. 황 대표는 ‘스마트카 융합 서비스’라는 주제로 자동차의 신시장의 전망을 제시할 계획이다.

두번재 분과에서는 음병찬 카카오 위원이 ‘에너지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라는 제목으로 IoT를 활용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통한 미래 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김재호 전자부품연구원 팀장이 현재 개발ㆍ사용중인 IoT 플랫폼의 전략적 육성방안을 소개한다.

안전분과에서는 지수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장이 ‘자동차 부품 분야에 스마트 제조 기술을 적용한 사례를 제시해 미래 제조 산업의 발전 방향을 조명한다. 또 조재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스마트 정보서비스 구축을 통한 중소ㆍ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기업지원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준연 SK 텔레콤 상무는 중저소득국가의 일차의료 기관의 질적 향상을 위한 스마트보건소의 소개와 시범서비스 결과를 소개하며 향후 관련 사업의 발전 방향을 조망한다.

오영교 산업창의융합포럼 위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주제인 편리, 안전, 건강을 중심으로 미래 유망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라면서 “향후 산업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정책적 지원 방안도 모색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간 벌고 보자” 해외부동산 펀드 잇단 만기 연장 [당신이 투자한 해외 부동산 안녕하십니까]①
  • K-제약바이오, 미국임상종양학회 출격…항암 신약 임상결과 공개
  • '복면가왕'에 소환된 배우 김수현?…"아버지가 왜 거기서 나와?"
  • [웰컴 투 코리아] ① ‘선택’ 아닌 ‘필수’ 된 이민 사회...팬데믹 극복한 경제 성장 원동력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上] 우주기업 130개 '기초과학' 강국…NASA 직원, 서호주로 간다
  • 수사·처벌 대신 '합의'…시간·비용 두 토끼 잡는다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오프리쉬' 비난받은 '짜루캠핑' 유튜버, 실종 9일 차에 짜루 찾았다
  • [찐코노미] 소름 돋는 알리·테무 공습…초저가 공략 결국 '이렇게' 된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12: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23,000
    • -0.37%
    • 이더리움
    • 4,039,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594,000
    • -2.06%
    • 리플
    • 688
    • -3.78%
    • 솔라나
    • 195,400
    • -5.28%
    • 에이다
    • 601
    • -3.06%
    • 이오스
    • 1,060
    • -4.07%
    • 트론
    • 179
    • +0%
    • 스텔라루멘
    • 142
    • -5.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50
    • -3.4%
    • 체인링크
    • 18,540
    • -1.64%
    • 샌드박스
    • 568
    • -4.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