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11세 소녀 이규원, 유희열 "언니들도 꺾을 실력이다" 극찬

입력 2015-12-1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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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11세 소녀 이규원, 유희열 "언니들도 꺾을 실력이다" 극찬

(출처=SBS 'K팝스타5')
(출처=SBS 'K팝스타5')

'K팝스타5' 참가자 이규원(11) 양의 노래가 심사위원의 마음을 움직였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 심사위원 양현석은 "역대 'K팝스타' 중에서 이번에 나이 어린 참가자들 수준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심사위원의 귀를 놀라게 했던 참가자는 이규원 양이었다.

11세에 불과한 이규원 양은 이날 방송에서 아리아나 그란데 노래 'My Everything'을 불렀다.

어린 나이라곤 믿기지 않는 섬세한 감성의 이규원 양은 노래 속에 자신의 색깔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앞서 1라운드부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그는 이번 무대에서도 심사위원들의 가슴을 후벼팠다.

유희열은 "나이를 감안하지 않고 보더라도 언니 오빠와 겨뤄도 이기는 실력이다"고 극찬했다. 양현석은 "눈 감고 들으면 누가 11세라고 하겠냐"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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