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제 2회 '삼성 위노베이션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 발표

입력 2015-12-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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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ㆍ스타트업 대상 스마트 액세서리 아이디어 공모전서 최종 10개 우수팀 선정

▲대상을 수상한 애니랙티브 팀(왼쪽부터 첫 번째 임성현 씨, 세번째 엄희영 씨)과 김병주(가운데) 삼성전자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대상을 수상한 애니랙티브 팀(왼쪽부터 첫 번째 임성현 씨, 세번째 엄희영 씨)과 김병주(가운데) 삼성전자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스마트 기기 액세서리 아이디어 공모전인 '삼성 위노베이션 프로젝트'의 10개 수상 팀을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삼성 위노베이션 프로젝트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갖춘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스마트 기기 액세서리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공모전 결선에 오른 20개 팀이 11일 삼성전자 서천연수원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했으며,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100인의 소비자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팀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 팀은 스마트 기기용 에어터치 앱세서리를 제안한 애니랙티브로, 스마트 기기에 연결된 TV나 VR 디스플레이에 에어터치 마우스 기능을 제공해 다양한 컨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있도록 해주는 앱세서리 기기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소파에서 사용하는 스마트 원목 테이블,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분실 방지 기능도 갖춘 스마트 우산 등 이채로운 아이디어를 구현한 팀들이 수상했다.

최종 수상 10개 팀에는 상금과 함께 팀 당 5000만원의 상품화 지원금이 지급되며, 삼성 임직원과

전문가의 멘토링, 해외 전시, 사업화 지원 등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지난해 수상작들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5 IFA'에서 전시된 바 있으며, 대상에 선정된 스마트 물병 '8 Cups'가 선주문 고객 대상으로 이달 판매를 시작하는 것을 비롯해 휴대용 살균기 'AntiBAC Charger' 등 여러 수상작들이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김병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공모전 2회를 맞아 더욱 실질적인 상품화 지원을 통해 우수 중소업체들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업체들과 협업해 풍성하고 발전된 모바일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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